두부부침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불리는 '두부'
두부는 콩을 물에 담갔다가 갈아 가열하여 비지를 짜내고 응고제를 첨가해 굳힌 식품이죠~
콩제품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가공품으로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어찌 보면 굉장히 흔하면서도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질리지 않는 식품이죠!
두부는 쪄먹고 조려 먹고 볶아먹고 부셔(?) 먹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제가 완전 초초초 초간단으로 실패 없는 두부부침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맛은 당연히 #JMT 라고 할 수 있죠.
실패 없는 두부부침 레시피 재료는요~
두부부침
[재료]
두부 1모, 당근 1/6개, 부추 1/5줌, 달걀 2개, 밀가루 1스푼
[양념]
맛술 1/2스푼, 소금 3꼬집
[양념간장]
간장 3스푼, 식초 2스푼, 설탕 1스푼, 고춧가루 1/2스푼, 참깨 약간
1. 두부는 한입 크기로 썰고 당근, 부추는 잘게 다진다.
(제가 갖고 있는 냉장고 안에 재료들은 이랬는데요~ 브로콜리나 쪽파 등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어요.)
2. 볼에 달걀, 당근, 부추, 맛술, 소금을 넣어 고루 푼다.
(맛술은 생략 가능합니다.)
3. 두부는 앞뒤로 밀가루를 묻힌 뒤 달걀물을 묻힌다.
(이렇게 해야 달걀물이 덜 벗겨져요~)
4. 중약 불에 기름을 둘러 두부를 앞뒤로 노릇하게 부친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
5. 접시에 담고 양념간장을 곁들인다.
(양념간장은 제가 주로 만들어 먹는 양념인데, 이거 이거 만두랑 전이랑 등등 다 잘 어울려요~)
알록달록하게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밥반찬, 술안주 모두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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