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___ : 2월 셋째 주

노래, 시리즈

by nohhmadic
이 주의 노래

르세라핌 - Good Bones

지난 2월 19일 발매된 르세라핌의 세 번째 미니앨범 [EASY]의 1번 트랙이다. 발매 전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에 삽입되며 일종의 ‘인트로’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르세라핌의 활동 중 흥미로운 점은 인트로곡과 후속곡을 놓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중 'Good Bones'는 이전과 사뭇 다른 콘셉트, 메시지로 돌아온 르세라핌의 새로운 ‘시작’ 또는 ‘포부’를 보여주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내레이션이 흘러나온다.

어찌 보면 과할 수 있는 음악 전개와 트레일러. 그래서 자꾸만 끌린다. 한 번 이 매력을 알게 되면 계속 찾게 되는 것이다.


https://youtu.be/WKVBAwHqyEk?si=BW-Jc2b3T6lzcWtk

르세라핌 EASY 트레일러 ‘Good Bones'


이 주의 시리즈

<크라임씬 리턴즈 Crime Scene Returns>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가 드디어 공개됐다. 2017년에 종영한 ‘크라임씬 3’ 이후 7년 만에 새로운 플레이어들과 함께 돌아왔다. 이전 시리즈의 핵심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는 박지윤, 장진, 장동민을 중심으로, 요즘 대세라고 할 수 있는 샤이니 키, 주현영, 아이브 안유진이 합류하면서 이번 시즌에서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7년 만에 네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만큼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퀄리티를 확인할 수 있다. 이건 세트 스케일이나 사체 구현만 봐도 입이 벌어진다.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4개의 시즌에 대한 감상은 따로 쓰려한다. 이전 시리즈에 비해 플레이어들의 연기나 추리의 과정이 예능보다는 정말 하나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엄청난 몰입감을 주었다. 그만큼 ‘리턴즈’에 대해 제작진과 플레이어 모두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하고 고민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물론 ‘크라임씬 시리즈’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이전 시리즈에 비해 아쉬운 점들도 있었다. 에피소드 간의 연결성이 유독 강했는데, 반전을 주기도 하지만 오히려 각각의 에피소드에서는 추진력이 약해지거나 풀리지 않은 의문들이 생기기도 했다.

개인적 취향이기에 아쉬운 건 아쉬운 것이고 여전히 시청하면서 범인을 못 잡고 아까워하며 기대 이상으로 즐겼다. 다시 정주행 하며 얼른 또 새로운 시즌, 에피소드로 만나길 바라고 있다.


https://youtu.be/VPwp9qk-8DE?si=95wQQXYHjDpfUPMh

크라임씬 리턴즈 0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