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앨범
이 주의 노래
slchld - she likes spring, I prefer winter
겨울을 보내는, 봄을 맞이하는 시간에 어울리는 노래. 단지 다소 직관적인 제목에 혹한 것이 아니다. 어느 정도 맞긴 하더라도 그건 첫 눈길을 끌었던 정도. 한창인 겨울에도 봄에도 어울리는 보컬과 멜로디에, 이 애매모호한 시기에 곧잘 찾아듣는다. 가장 좋아하는 가사는 역시
Winter or spring, it don't matter to me
As long as you're here
I can keep you warm till spring comes, yeah
이 주의 앨범
방탄소년단(BTS)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2024년, 4년 만에 2월 29일이 등장한 윤년이다. 문득 지난 2월 29일 즉 4년 전 2020년 2월에 어떤 노래, 어떤 앨범이 귀를 사로잡았을까 되돌아보았다. 그리고 아 이 앨범! 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싱글앨범과 그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온 솔로앨범도 즐겨 들었지만 개인적으로 그룹 앨범이 보여주는 완성도에 늘 놀랐다. 수록곡만의 솔직하면서도 거침없는 느낌이 매력적이었다. 앨범 안에서 보여주려는 스토리텔링과 음악적 다양성, 퍼포먼스로까지 이어지는 완성도는 이들이 왜 현재의 K-POP에서 일종의 대명사적 존재가 되었는지 자연스레 납득하게 된다. 특히 여러 방면으로 놀라운 스케일을 보여준 <'ON' Kinetic Manifesto Film>과 <'Black Swan' Art Film performed by MN Dance Company>는 여전히 기억에 남는 퍼포먼스 비디오.
https://youtu.be/gwMa6gpoE9I?si=7okFqe1SyAYMce8T
https://youtu.be/vGbuUFRdYqU?si=YEGI-0J8llagqw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