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금쪽같은 시간에 이모티콘 대신 딴짓을 할까?

8년 차 작가가 눈앞의 효율을 포기한 이유

by 녹차
성실하게 딴짓.png


나는 이모티콘 그리는 시간만큼

많은 시간에 딴짓을 한다.


매일 <녹차카드>를 그리고,

한 달에 두어 번 <일상툰>과

<월말결산툰>을 올리며,

브런치에는 <이모티콘 작가 생존기>를 정리한다.


각 작업에 들어가는 시간은 결코 가볍지 않다.


녹차카드: 매일 30분

한 컷 일상툰: 20분

월말결산툰: 2~3시간

브런치 글: 편당 2~3시간


이 귀한 시간에

이모티콘 하나라도 더 제안하는 게

이득 아닐까?


효율만 따진다면

내 행동은 분명 손해다.


그럼에도 내가 이 딴짓을

멈추지 않는 이유는 명확하다.



1. 휘발되지 않는 성취감 : 녹차카드


이모티콘 작가의 일상은

미승인과의 사투다.


8년간 매주 미승인 메일을 받다 보면,

아무리 적응하려 해도

마음이 깎여 나가기 마련이다.


이모티콘은 승인 전까지는

세상에 나오지 못하는 그림이기에,

공들인 노력이

허공으로 날아가는 기분이 들 때가 많다.


그래서 나는 녹차카드에

스스로를 향한 응원과 격려,

다짐을 담아낸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녹차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8년차 카카오 이모티콘 작가 녹차입니다 😊💚

140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30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31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매거진의 이전글남는 시간으로 하는 전업 고민은 오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