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지속적으로 매년 추천종목을 발표하였다.
추천종목을 선정할 때 필자의 주관적 생각이지만 늘 고민 속에 탄생한다.
그러나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또 그 종목인가 라고 반문할 수도 있는 종목이다.
그만큼 새로운 종목보다는 기존 종목에서 숨은 보석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2017년도 벌써 1월을 보내고 2월이 되었다.
이 만큼 어려운 장도 없을 것이다. 현실이 너무 답답하고 어렵다.
이미 2015년 9월 이후 하락하기 시작한 장외주식은 아직도 솔직하게 답이 없을 정도로 힘든 시장이다.
장외주식에 투자하여 종잣돈들이 모두 막힌 투자자들이 넘친다.
바이오 주식 하락과 화장품 관련주들의 하락은 요 몇 년을 이끌어 나간 핵심 종목군들이기에 더욱더 많은 투자자들이 엑시트를 하지 못하고 결국 높은 담장에 앞으로도 뒤로도 못나가는 상황이 되었다.
2017년도에도 희망적인 단어보다는 비관적인 단어들이 가득한 것이 사실이다.
필자가 이미 말한 사드문제는 현실로 다가왔고 실적 없는 바이오 주식들은 새로운 투자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자본잠식으로 이어지는 기업들로 속출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이다. 내 손을 떠나지 않았다. 시장은 급변을 하는 것이다.
미국의 중국 고립작전은 오히려 실리적 외교를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북한의 압박은 점점 심해 질 것이다.
이런 혼란의 상황은 국내적 혼란과 연동 되면서 심리적 압박을 한층 강화시키는 분위기이다. 그러기에 위기의 극대화는 또 다른 기회, 찬스의 시절이 온다는 것을 필자는 직감적으로 느낀다.
정치적 상황은 정치적 상황의 변화 앞에 일순간 적도 동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기에 너무 비관적인 상황으로 자신을 몰아가지 말자.
칼바람 같은 겨울바람에 봄이 오는 것을 느끼는 것처럼 위기 속에 기회는 함께 온다는 것을 느낀다.
그래도 바이오 주식과 화장품 주식에 다시금 기대를 걸어본다.
1차적 추천종목으로는 노바렉스 이다. 올 6월 이전에 상장을 도전할 것이다.
2차적 추천종목은 죽었다고 생각하는
네이처리퍼블릭 이다.
2016년에 진출한 미국시장이 연속적 대박행진으로 이어지고 미국매장은 폭발적으로 증가 할 것이다.
오너 문제는 시간 앞에 해결되는 문제이다.
현재의 가치는 너무 낙폭이 심하다.
3차적 추천종목은 LG CNS 이다.
대형주 중심의 상장들이 준비된 2017년 한 해이다.
롯데를 필두로 재상장을 준비할 것이다.
현재 장외주식에서 LG CNS 보다 성장성을 겸비한 대형주는 찾아보기 어렵다.
장기적 투자자라면 공략해 보길 바란다.
4차적 추천종목으로는 글로벌텍스프리 이다.
국내시장을 넘어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시장이다. 대주주의 유상증자 가격보다 하락한 주식이기에 지금이 투자적기 라고 생각한다.
5차적 추천종목은 올리패스 이다.
지속적인 상장을 노리고 있는 바이오 주식 중에서 그래도 현실적으로 갈수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현재의 가격은 이미 바닥을 다지고 또 다지고 있다.
6차적으로 추천종목은 장외에서도 아직 거래중인 삼성메디슨을 꼽아본다.
앞서 설명한 추천종목도 필자의 주관적인 입장이기에 참고 사항이다.
2015년 하반기부터 투자유의종목으로 신라젠을 선정하였다.
그로 인하여 주식을 보유한 신라젠 주주들에게 엄청난 욕을 먹었다. 그러나 필자의 주관적 입장이기에 그 관점은 유지하였다. 그러나 상처는 상처이기에 투자유의 종목은 이 글에 올리지 않기로 하였다.
필자가 소속된 한국장외주식연구소에 언제라도 보유종목에 대한 현재 상황을 알고 싶다면 무료로 상담을 해주고 있다.
그러기에 현재 보유한 종목이 답답하다고 생각되는 투자자들은 언제라도 상담을 환영한다.
29살에 시작한 장외주식 벌써 49살이 되었다. 그래도 정보의 비대칭 시장인 장외주식이기에
최선을 다하여 상담하여 드리겠다.
부자는 누구나 될 수도 있고 또 누구나 될 수 없다는 것을 느낀다.
모두 성투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한국장외주식 연구소 소장 소영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