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공작가의 세 번째 시 <낙엽>

by 노콩

제목:낙엽

낙엽아, 왜 떨어지니?

밟히려고? 아니면 이유가 뭐야?

낙엽아, 나무가 싫은 거야? 나무랑 같이 있으면 좋잖아! 겨울이면 나무가

추워할 것 같은데

왜 떨어지는 거니? 낙엽아.

낙엽아, 다음에는 나무랑 같이 있어!



이 시에서 뭐가 보이나요?

바로 '나무'라고 대답하신다면 공 작가님과 같은 시선이신 겁니다.

일부러 나무 모양으로 행 갈이를 했다고 합니다.^^


처음엔 '트럭'으로 시를 쓰겠다 하더니

한참 뒤 "다했어~!"라고 해서 와보니

'낙엽'이라는 시가 써있네요.


가을은 9살 공 작가님도 시 쓰게 만드는 계절~!

이 매니저도 시상이 꿈틀꿈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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