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아도 항상 삶이 허무하다면

by 놀마드놀



등산을 좋아하는 친구를 따라 산에 갔는데 힘들어서 땅만 보며 걷고 있으니 친구가 말했다.


“땅만 보고 걸으면 너무 힘들어.

경치도 보고 정상도 보면서 걸어봐. 잘 보면 다람쥐도 있어.”



친구의 말에 주변을 보며 걸으니 훨씬 가뿐했고 올라갈수록 경치가 너무 좋다는 게 느껴졌다.



나의 삶엔 늘 과제가 주어졌다.

달성하기가 무섭게 또 다른 과제가 꼬리를 물고 따라왔다.


끝없이 이어지는 과제 제출 위해 짜내듯이 애를 썼고

끝나지 않는 도장깨기를 하는 기분이었다.




나는 모든 걸 숙제처럼 하고 있었다.


꿈을 향해 달리고 있었지만 그것은 내가 정한 게 아니었고,

사람들이 정해 놓은 목표를 따라가며 달성만을 지상과제로 삼았기에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은 고통과 인내로 가득 찼다.



결과만 보고가면 금방 지칠 것이고

달성하지 못했을 땐 좌절에 빠질 것이며

달성한다해도 공허함이 밀려올 것이다.



내가 즐겁고 행복한 방향으로 삶의 나침반을 설정하고

그 길을 걷는 순간순간을 누리는 것이 삶을 재밌게 여행하는 방법이라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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