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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ucy Apr 29. 2016

우리는 이렇게 온라인 미팅을 하고 있어요

온라인회의를 하면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1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던 온라인회의가 이제는 다들 너무나도 익숙해졌다. 그 과정에서 재미있고 소소한 이야기들이 생겼다. 오로지 온라인미팅을 했을때만 생길 수 있었던 에피소드를 몇가지 풀어보려한다.


뒤에 있는 포스터 뭐에요?

깜..깜짝이야

제시 뒤에 걸린 포스터가 뭐냐고 물어봤더니....이렇게 보여주었다. 화상채팅을 하면 이러한 것들을 캡쳐해놓을 수 있어서 굉장히 조심해야한다. (조심하시길)


굉장히 아날로그적인 온라인회의

발언권 쟁탈전 제1막

스피커를 동시에 켰더니 자꾸 울려서 이야기 할때만 스피커를 키고 안할땐 끄는 식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그렇다보니 발언권을 쟁탈 해야했다. 그래서 찾은 해결점이 종이로 적어서 의사를 표현하자였다. 다들 온라인 미팅을 아날로그적으로 했는데, 이때 발언한다고 난리도 아니였다.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젠틀한 발언선언

심지어 동의하는 것도 만들었다. 한명이 완전 공감가는 말을 했다면 두명다 ㅇ를 드는 신기한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이때는 덜 공감갔나보다


뒤에 자꾸 누가 쳐다보는데...

뒤에서 느껴지는 시선

애나 뒤에 자꾸 누가 쳐다보고 있어서 신경쓰이길래 물어봤더니 사진을 딱 보내줬다.

 

탐나는 말

예전 회사에서 주루마블을 했던 말이라고했다. 너무 탐난다... 


우린 만나도 온라인미팅

오프라인에서도 온라인 미팅을 하는 우리 ㅋㅋㅋ사실 애나가 다른 지역에 있어서 이렇게 진행했는데 바로옆에 있으니 서라운드가 장난이 아니었다.(교장선생님의 아침조회처럼) 그리고 이날은 바로 어제인데 회의가 오전 10:58에 시작해서 오후 10시에 끝났다 밥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전부 회의를 했는데 우리의 최장기록 회의기록을 가뿐히 갈아치운 날이었다. 내 궁뎅이...살아있니?

그극러런니니까까제제마말은은..


온라인회의에 대한 생각

온라인 회의를 하면 오프라인보다 비효율적이다, 연결이 잘 안되면 어떻게하느냐,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느냐 등등 여러가지 의문을 가진 분들이 많을 것같다. 하지만 우리는 온라인회의하기때문에 생기는 에피소들이 너무 재미있었고 그 과정을 즐겼던 것 같다. 의사소통이나 연결이 잘 안된다면 그것을 개선하려했지 그 누구도 온라인 회의 자체에 대한 의문을 가지지 않았다. 


그리고 온라인에서만 만났을때 오프라인에서 어색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놉 Nope! 전혀. 마치 오랫동안 본 것처럼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다들 공통적으로하는 말이 "마치 어제 만난것처럼 진짜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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