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드로잉 100일 챌린지 50일 차

by 농농이네

그림을 그려본 적 없고, 낙서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내가 그림 그리기(디지털드로잉)를 시작한 지 이제 50일 차가 되었다. 디지털드로잉을 시작한 지, 6일 차가 되었다고 글을 올렸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빨리 흘러가긴 한다.


내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방법은 디지털드로잉 책 2권을 사서 책에 있는 그대로 따라 하기이다.

이 책들을 한 번씩 그리고 난 다음에는 뭘 하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수많은 습작이 있어야 내 실력도 늘겠지?


지금까지 달려온 50일은 실력이 늘었나를 따지기에는 너무나 짧은 기간인 것 같고, 이제 기기와 디지털드로잉에 익숙해지고 있는 단계인 것 같다.


사실 최종적인 목표가 하나 있다. 바로 500일 안에 이모티콘 작가가 되는 것이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후, 자연스럽게 생겨난 목표다.

쉬운 목표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500일 동안 계속해서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내 실력에 맞는 이모티콘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500일 동안 만약 목표를 이루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나는 다시 100일씩 추가할 것이다.

이모티콘 작가가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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