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재훈 Oct 08. 2023

끌리는 너의 두 뒷다리에..

광명길고양이친구들 ‘길동무’ 쉼터에서 만난..

https://youtu.be/SULgX47HomA?si=75tn1v9SxbrDkaIR


끌리는

네 두 다리에

마음 너무 아프지만


너무 날렵한

너의 걸음걸이에

놀랍고 또 기특하구나


빤히 바라보는

너의 예쁜 모습에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누른다


신체적 장애는

사랑받음에 있어서

결코 장애가 될 수 없으니


너의 남은 삶에

꽃길만 가득하고

건강한 미소가 함께하길 응원하마

.

.

.

.

.


#함께공존

#재개발지역구조길고양이

#길고양이에서동네고양이로불리우길

#길에서태어났지만소중한생명입니다

#길에서살아가지만우리의친구입니다




작가의 이전글 어디서 왔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