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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훈 Oct 20. 2023

한톨의 사료라도

가장 낮은 시선으로 힘겹게 너를 마주한다


허겁지겁 먹어댄다

먹어야만 살수있다


많은것이 필요없다


한웅큼의 사료들과

측은지심 마음이다

.

.

.

.

.


#함께공존

#모두가늙어서죽었으면좋겠다

#길고양이에서동네고양이로살아가길

#길에서태어났지만소중한생명입니다

#길에서살아가지만우리의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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