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에 나온 피부 관리법,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을까?
클렌징의 중요성
역시 기본이 중요하다. 잘 씻고 잘 먹고 잘 자는 게 최고다. 아침, 저녁으로 꼼꼼히 세안하자. 특히 자기 전에는 하루 종일 쌓인 먼지와 피지, 노폐물을 제거해야 한다. 'Journal of Dermatological Treatment'에 따르면 클렌징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보습제 사용
세안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바르자. 보습제는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어 잔주름과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 'Clinical, Cosmetic and Investigational Dermatology' 저널은 보습제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다.
각질 제거
주 1~2회 각질 제거제를 사용해 죽은 피부 세포를 제거하자.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따르면, 규칙적인 각질 제거는 피부의 턴오버를 촉진해 더 매끄럽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자외선 차단제
이제는 너무 많이 소개해서 지겹다. 그럼에도 안 바르는 상남자들이 많아 고심 끝에 또 적는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다. 실내에 있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 따르면,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르는 것이 피부를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녹차 마시기
녹차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따르면, 녹차를 꾸준히 마시면 피부 탄력과 보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콜라겐 보충
콜라겐은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특히 경구용 콜라겐 보충제가 피부의 수분을 개선하고 주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콜라겐 보충제를 12주 동안 섭취한 참가자들의 피부 수분이 현저히 증가했다고 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이롭다. 장내 미생물 균형이 맞춰지면 피부 트러블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염증성 피부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