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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할머니 솜씨공방
30년 넘게 걸린 벽장식
하와이언 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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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할머니
Jul 9. 2020
복도 벽이 밋밋해서, 오래전부터 가지고있던 퀼팅한 천을 가장자리를 마무리해서 벽걸이 장식으로 만들었다.
양쪽 벽에 다 붙인 것이 과한 느낌이 있지만
가지고 있는 게 전부 세 점이라 일단 다 붙여 보았다.
애플리케로 빨간 무늬 천을 흰 바탕에 바느질해 붙인 다음 솜을 두어 전체를 퀼팅하여 완성해야 한다.
미국에서 배워온 올케언니에게서 30여년 전에 배워 시작한 작업이다.
하와이언 퀼트는 무늬 가장자리에 일정한 간격으로 누비는 게 특징인데, 퍼져 나가는 물결 혹은 파도를 상징한다고 들었다.
첫 작품은 30여년 전에 완성한 것이고, 그 다음 둘은 생각날 때 가끔 만들어서 확실한 건 모르겠다.
예뻐 보여서 만들긴 했는데, 사이즈가 어중간해서 딱히 쓰임새가 생각나지 않아서 누비기만 하고 미완성인 채로 서랍속에 썩고 있었다.
이번에 이사오고 정리하던 중에 꺼내어 보다가 쓸모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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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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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 할머니가 72세 할아버지와 손잡고 자유여행,장기여행을 즐깁니다. 전각, 서예, 금속공예, 가죽공예,바느질 ,누비 ,뜨개질 등을 결합해 항상 무언가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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