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가지 브로치

나누는 행복

by 시골할머니

어느 날 강남의 한 공원을 바쁘게 가로질러 가던 길이었다. 뭔가가 내 눈길을 붙잡아서 몇 걸음 지나친 발걸음을 되돌렸다.


공원 나무를 가지치기했는지 땅에 떨어져 있는 조그만 나뭇가지가 나를 불러세운 것이다.


바쁜 발걸음 멈춰서 데리고 온 10센티미터 남짓의 그 나뭇가지는 내 머릿속에서, 아니 내 마음 속에서 브로치로 다시 태어났다.








가벼워서 여름옷에 달기 좋고, 특히 린넨옷에 잘 어울린다. 내 작품을 좋아해 주는 친구, 지인분 들께 하나씩 선물하며 혼자 흐뭇해 한다.


받으신 분들도 즐겨 착용해 주시고, 아껴 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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