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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OPA Mar 22. 2024

2024 신인문학상 수상소감문

[노파의 글쓰기] 기분때문에 하는 미친 글쓰기




안녕하세요, 노파입니다.

아무도 제게 시상하지 않았지만 수상소감을 써보았습니다.


글을 쓰는게 지겨워졌고, 전년도 수상소감을 읽는데 꽤 근사해보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 허리도 아프고 코도 아프고 수상소감도 써놨으니 그대들은 제게 시상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수상을 하지 않는다하더라도 별로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작년 수상자들의 삶이 별로 달라지지 않은 것처럼.


그냥 기분이 좋을뿐입니다.


그대들은 내가 바라는 게 너무나 많다고 하겠지만,

아닙니다.

제가 늘 바란 건 한 개뿐입니다.

달디단, 기분.


기분 좀 좋자고 이 미친 짓을 몇 년째 하는 것이지요.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기분, 내 기분.


***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

https://blog.naver.com/nopanopanopa/22338422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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