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택할 때도 고민이 많지만
선택을 한 이후에도 후회를 잘 하는 편이다.
그런 나에게 인생의 꽤 큰 결정을 해야만 하는 일이
지난해에 있었는데..
그때 도움되었던 말이 있다.
“어떤 선택도 좋은 선택이다”
선택은 어찌되었든 결국엔 내리게 될테고.
내가 한 선택은
내가 정말 아주 깊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니
그 선택을 믿어줘야 한다.
그리고 그런 나의 선택이
옳은 것이든 아닌 것이든
나의 선택을 책임지고 감당할 수 있으면 된다.
그렇게 내 선택에 책임지고 감당할 수 있게 되면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게 된 것 자체로
내 선택은 결국엔 좋은 선택이 되는거다.
선택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내 선택은 언제나 좋은 선택이 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