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오해를 한다면 믿음이 없는 거다

by 루파고

오해를 받았다면 신뢰를 잃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방 입장에서 보면 어떨까?

내가 신뢰를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던 건 아닐까?

그렇다면 믿음을 주지 못했다는 건데

난 상대에게 믿음직한 사람인가?

누군가와의 관계에 있어 한 번쯤은 고민해 볼 문제인 것 같다.


* 밀양강변에서 자전거를 멈추고 스마트폰으로 몇 줄 두드려 본다. 이제 추울 바알!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