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것을 만드는 기분은... 음~ 뭐랄까?

by 루파고

요즘처럼 일이 재밌었던 적이 있었던가 싶다.

내가 해왔던 일들을 되돌아보면 대부분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길을 갔던 게 대부분이다.

부끄러운 표현으로 창조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누구나 그럴 테지만 난 특히 새로운 걸 만드는 걸 좋아했던 것 같다.

그래서 실패도 많이 했고 그것들이 누적되어 나름의 공부가 된 것도 있다.

일종의 수업이었던 긴 과정인 거다.

실패는 고난도 주고 희망도 준다.

지금 가는 길은 100%의 성공을 예감하고 있다.

내 능력만 가지고서는 어림도 없는 일이다.

그러하기에 각계의 전문가들이 합심하여 꼼꼼하게 기획하는 중이다.

금융에서도 매우 관심이 많다.

벌써 금융사 세 곳에서 투자의향서를 받았고 다른 두 곳에서도 참여 의향이 있다.


사실 일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 바람에 이게 생시인가 꿈인가 고민해야 했다.

이십 년 가까운 세월 동안 기획했던 것들이 이제 때를 만난 셈이라 실감이 잘 안 나는 거다.

그 때문에 잠을 잘 못 이루기도 했다.

그런데 마침 동종 업계에서 사실상 전혀 다른 사업이지만 유사 사례를 발견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백데이터가 생긴 거다.

그 사업은 예상 이상으로 성공했고 그 덕에 금융사의 이해가 빠른 상황이 됐다.

웃기는 건 두 개의 프로젝트인데 두 개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거다.

두 프로젝트 다 금융사에서 사업성을 높게 사주고 있다는 게 환상 같다.


잘 될 일은 어떻게 해도 잘 된다고 했다.

관련하여 쓴 글도 있다.

https://brunch.co.kr/@northalps/1147



지금이 딱 그런 상황이 된 건데 이 상황을 예견하고 쓴 글도 아님에도 어쩜 이리 딱 맞아떨어지는지 모르겠다.

이제 한두 달이면 사업이 시작될 거다.

약 일 년 넘게 업무다 바빠서 소설 쓰기도 손을 놓은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짧은 글도 쓰기 어려운 판이다.


궁금한 분들도 있겠지만 아직은 대외비라 밝힐 수 없다.

때가 되면 브런치에다 사업의 진행에 대해 공개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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