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7-우물 속 여사친 서프로를 유럽에 내놓은 닐스

이번 유럽여행의 대주주 닐스는 어떤 생각을 할까?

by 루파고

서프로의 찐 남사친 Nils Clauss에 대해 검색을 해봤다.

그동안 famous artist라는 말을 들어왔는데 이제야 찾아보게 된 거다.


https://m.koreaherald.com/view.php?ud=20110705000593


‘Urban Nature(도시의 자연)’

‘European Architectural Photography Prize(유럽 건축 사진상)’를 수상


‘Senior Living(노인의 삶)’

‘Cannes Lions Awards(칸 국제 광고제)’의 ‘Saatchi · Saatchi New Directors Showcase (사치·사치 신인 감독 쇼케이스)’에서 상영


그의 대표적 수상작이다. 그 외에도 다수의 작품을 제작한 감독인데 여러 기사를 보니 그의 감수성은 일반 사람과는 차원이 다르다 했던 서프로의 설명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제주도 협재 해변에서 반바지만 입고 신발도 신지 않을 채 해변을 걷고 뛰는 파란 눈의 외국인을 본 적이 있다면 그가 바로 닐스 클라우스 감독이다.



https://woman.donga.com/3/all/12/145717/1


닐스는 여사친 서프로의 이번 유럽 여행을 감행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어쩌면 닐스가 본 서프로와 나 혹은 나와 비슷한 생각과 감성을 가진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볼 수 없는 서프로만의 세계를 이해했던 걸까?

사실 서프로는 오늘부로 26일간의 일정 중 15일 차를 마쳤는데 이미 지난 삶을 뒤엎을 만한 지혜와 감성의 흔들림을 얻었다. 서프로는 매일 뭔가를 깨우치고 얻으며 닐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단다.


https://vimeo.com/search?q=nils%20clauss

비메오에 보니 닐스의 다큐 작품들이 업로드 되어 있다.


닐스의 홈페이지는 아래 링크로

표지사진은 닐스의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https://www.nilsclau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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