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가 필요하단 건 문제가 많다는 얘기다
삼프로TV 중국 편에서
난 TV를 거의 보지 않는다.
인터넷 서핑도 좋아하지 않고, 유튜브도 최근 이삼 년 전부터 보기 시작했지만 그마저도 보는 것만 본다.
그런 와중에 우연히 삼프로TV를 보기 시작했다.
난 주식 투자 등에 관심이 없기에 그런 분야 영상은 전혀 보지 않지만 그 채널엔 책에선 만나지 못한 재밌는 콘텐츠를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다.
감사할 일이었다.
영상에 나오는 패널들은 그들의 분야에서 한 획을 그은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들의 말 한마디 한 마디에서 생각지도 못한 표현을 만나기도 한다.
그런데 몇 달 전 중국 관련 콘텐츠에서 재미있는 표현을 접했다.
용기가 필요하다는 건 문제가 많다는 거다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건 어떤 문제에 봉착했다는 걸 의미한다.
그걸 아주 직설적으로 직관적으로 표현한 건데 어쩜 그렇게 가슴을 후벼 파는지...
'난 용기가 있던가?'
우습게도 내게 문제가 많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기에 내게 용기가 있는지 자문하고 있었다.
난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용기, 문제...
난 용기도 없고 문제도 많다. ^^
아! 징그럽다. 이놈의 인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