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서울, 이번엔 기획 관계사 전체회의가 있다
퇴근 후 바로 서울로 돌아왔다.
6개월 이상 부산에 내려가 있었더니 이젠 강남이 어색하다.
부산 사람이 된 건가?
실무 협의가 시작됐다.
추후 공개하게 되겠지만 이번 페스티벌은 그 바닥 사람들은 누구나 알 만한 사람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물론 그중 난 존재감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보통 자전거 관련 페스티벌이라 하면 기껏 자전거 대회나 생각할 거다.
좀 더 깊게 간다 해도 서울자전거대행진이나 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 같은 행사 정도를 연상하게 된다.
이유는 따로 없다.
지금껏 국내에서 개최된 어떤 행사도 딱히 기발하고 신박한 적이 없었으니까 말이다.
이번에 광화문에서 열렸던 서울자전거페스티벌에 기대를 걸었지만 결과물은 별반 다를 게 없었다.
이번 행사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경험을 선사하게 될 거다.
자전거에 음악을 버무리는 페스티벌 정도는 누구라도 연상할 수 있다.
하지만 음악도 음악 나름이고 그 규모 또한 차이가 크다.
어지간한 락페스티벌보다 규모가 클 거라고 하면 가히 상상이 가능할까?
오늘은 관계사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첫인사를 하고 심도 깊은 협의를 시작하는 날이다.
어벤저스가 뭉치는 날이랄까?
이제 공식적으로 단톡방도 만들어지고 담당자가 배정되어 아이디어 수렴 및 솎아내고 다듬는 과정이 이어질 거다.
다음 이야기는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