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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파고 Jun 08. 2023

ChatGPT는 거짓말쟁이, 아는 척쟁이

<소설가 한유지>


한유지는 대한민국의 소설가로, 1972년에 출생했습니다. 그녀는 1993년에 출간한 단편소설집인 『미스터리 주의보』로 문단에 데뷔했습니다. 이후에도 다수의 소설과 단편을 발표하며 그녀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주제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유지의 작품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개인들의 삶과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그녀는 현실과 상상력을 융합시켜 독자에게 깊은 공감과 생각을 유발하는 작품을 쓰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의 작품은 사회적 약자들의 삶과 갈등, 사랑과 가족, 인간 심리 등을 다루면서 사회 비판적인 요소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유지는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그중에는 1997년 제12회 이상문학상, 2011년 제5회 화장문학상, 2013년 제10회 이상문학상 등이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번역되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한유지는 현재까지도 활발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그녀의 소설은 한국 문학의 중요한 부분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현실과 이상의 경계에서 다양한 인간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atGPT에게 소설가 한유지에 대해 물었다.

나와 같은 필명을 쓰는 작가도 있을 수 있기에 그런가 보다 싶다가도 뭔가 이상하다 싶어 네이버와 구글에서 '소설가 한유지', '단편소설집 미스터리 주의보', ' 작가 한유지', '단편소설 한유지' 등 ChatGPT가 알려준 내용을 근거로 다양한 방식의 검색을 해 봤지만 국내에 한유지라는 필명을 쓰는 미스터리 소설가는 나 외엔 검색되지 않았다.

더군다나 난 문학상 같은 걸 받아본 적도 없으며 제발 그렇게 됐으면 좋겠지만 해외에서도 번역본이 출판된 적이 없다.

그리고 웃긴 건 한유지라는 소설가는 남자라는 사실이다.

시간 날 때 한유지라는 미스터리 소설가가 또 있는지 심층 검색해 봐야겠다.


결론, ChatGPT는 거짓말쟁이다.

또한 아는 척쟁이. 척척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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