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을 통해 세상을 봤다
청렴결백까지는 아니어도 신뢰가 기반에 깔려있어야 할 청와대 요인 몇 명이 직보다 집을 선택했다.
직보다 돈을 선택한 사람도 많다.
기업에서 피땀 흘려 개발한 기술을 해외에 유출하는 산업스파이는 어떤가?
꼭 그렇게 비관적인 사안을 비교하는 게 꼴사납다면 좀 작게 볼까?
국내 기업에서 연봉 1억에 근무하던 연구자가 중국 기업에서 10배 연봉을 제안받고 이직했다.
직보다 돈인 거다.
이게 어떻게 청와대 그들과 다르다고 볼 수 있나?
한숨이 아니 나올 수가 없다.
솔직히 나 역시 1억 받다가 10억 준다면 별 고민 없이 중국으로 갈 것 같다.
너무 양심적인가?
매국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