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졸업하려나 했는데
벌써 3학기를 무사히 마무리하였다.
무엇하나 소홀히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이 번에도 역시나...
학기 말만 되면... 과제와 텀프로젝트, 시험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번 학기에 수강한 4과목
- 디지털경제 IT투자분석
- M&A전략수립과 계획실행
-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
- 소셜 애널리틱스
1. 디지털경제 IT투자분석의 경우
- 가격차별화 전략이 특히 도움이 되었다
버전가격이나 번들링을 통한 최대 판매 금액에 대한 이론적 접근을 통해
어떻게 접근하면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지...
- 그리고 호환성 또한 사업에 미치는 영향력으로 많은 실무적 영감과 접목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이론적 부분을 실제 적용하기 위해 백데이터 또한 많이 필요하겠지만...
2.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전략은
- 다양한 사례 중심의 수업으로
최근 트렌드를 챙겨 볼 수 있다는 정도였지만
현재 내 사업과 관련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접근할 수 있었고 몇 가지 고민들에 대해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3. 소셜애널리틱스는
- 현재 내가 하는 사업에 기술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였다
- python을 통해서 자연어분석을 하고, 토픽분석과 감성분석의 기술을 습득하였다
현 사업에 접목하여 메타데이터와 토픽을 정하고 정보를 데이터로 세분화하여
데이터를 다시 정보로 매칭하는 기술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 그리고 지난번 연구했던 추천시스템과 차근히 연결하여 서비스에 적용해 볼 예정이다.
4. M&A전략은
새로운 지식을 배워 신선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전문분야가 아니었다 보니 여전히 조금은 생소하다
그래도 어떻게 흘러가는 것인지에 대해 애피타이저를 먹은 느낌이랄까...
다시 접근하기에는 좋은 기회였다.
다음 학기는 드디어 마지막 학기!!
쉽게 가야지 마음 먹고 있는데
벌써 SNS마케팅 전략과 실행에 이야기를 듣고
사업에 적용할 방법을 상상해보고 있다
몸은 하나요 시간은 똑같이 흐르는데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얻고 싶은 것도 많은 나...
정말 오랜 고질병이다
그래도 이 고질병 때문에 성장해왔다는 것이 나의 역사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