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17 벤처창업경진대회(코맥스x한양대학교)
내가 만든 비즈니스로
첫 경진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우수상을 수상하였어요
경진대회의 수상이
사업의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열심히 한 것이니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은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뛰어나신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학부생임에도 내용준비와 발표를 무척 잘하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대학원생부는 아무래도 기존에 사업하시는 분들도 많으셔서
사업성이나 기술의 구체성이 너무 좋으셨던 거 같아요
지난 부스 행사에 이어 코맥스 대표님을 두 번이나 뵙게 되었는데
너무 카리스마 있으시고 냉철함 가운데 따뜻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고민을 하도록 멘토링해주신 코맥스 팀장님께도 감사드리고
저의 사업에 핵심을 짚어주신 상무님께도 너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회사를 다니며 그렇게 많은 사람을 만나고 여러 발표도 해보아도 크게 안 떨리는데
제 비즈니스의 새내기라 그런지 많이 떨리네요
두 번째인데도 아직 부족함을 느끼고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대상 한 번 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