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랑

by NOSTRAPARTENOPEA

개미핥기는 개미를 너무 먹어대서,

이름이 개미핥기다.


이와 같이, 나는 전 씨다.

왜냐면, 요며칠 전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동태전에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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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바이브.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었다.

여럿이 의도해서 노력해야만 만들어지는 것이었다.


노력이 없었다면,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방에서 나오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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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만 해도 모두가 노력해야 되는데,

하물며 테일러링은 어쩌겠는가 싶다.


추석은 전통문화여서 사라지지않지만,

테일러링은 우리나라 문화가 아니라서, 지켜야 할 이유도 없다.


구태여 보존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그러니까. 테일러링은 단순 옷을 맞춤제작해서 판매하는 행위라기보다는

문화라는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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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를 국내에서 만드는 외국인의 사례를 보면서,


아. 저이들처럼, 이곳에서 보존되어야 할 명분이 없구나 싶었다.


혹은, 명분을 어필하지 못하고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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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슬슬 파열을 준비해야 하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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