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을 보고 쓴다.
by
김용현
May 15. 2022
감정선의 경계를 위태롭게 넘나들며
이토록 무겁고 잔인한 문장을 받아낸다.
끝까지 봤고 끝까지 생각않는다.
생각은 멈췄으나
뒤에 몰려오는 문장의 관성은
일요일에 불쑥 덮쳐 붙들어 간다.
먹을떄, 걸을때, 마실떄.
정약전이 고립된 흑산. 황사영의 목이 잘려 굴러다니는 벌판.
keyword
국어
정약용
문장
Brunch Book
방황하며. 다녀오며.
09
책 쓰기와 이별
10
부사론
11
흑산을 보고 쓴다.
12
파업과 글쓰기
13
양다솔을 읽다.
방황하며. 다녀오며.
brunch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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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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