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진드기 예방법&주의사항
봄이 오면서 강아지의 바깥나들이가 늘고 있는데요~
더불어 진드기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진드기 예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진드기는 통상 4월부터 11월까지 풀숲이나 덤불에서 서식하며 등산이나 산책길에 물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진드기가 생기면 가려움증을 보이며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부종이 생기는 등 여러 증상이 발생하는데요~
강아지 몸에 붙어 흡혈을 하기 때문에 아나플라스마, 에를리키아, 바베시아, 라임병 등 다양한 감염병도 주의해야 합니다.
진드기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손으로도 느껴지기 때문에 자주 진드기가 있진 않은지 신체검사를 하고 외부기생충제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진드기가 있는지 살펴볼 때에는 앞발과 발가락 사이부터 등과 배 그리고 뒷다리, 꼬리 순으로 훑어 주세요~
주로 반려동물의 머리와 목 주변에서 많이 발견되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귀 안, 눈, 입 주변, 턱 등도 자세히 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진드기는 사람과 강아지가 함께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집안에서 함께 생활하는 강아지의 경우에는 더욱 신경 써주셔야 하는데요~
외출 뒤 집에 돌아오면 강아지는 물론 보호자의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도 꼭 확인해주셔야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안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강아지의 몸에서 진드기를 발견하셨다면 집에서 떼다가 다른 부상이 생길 수도 있으니 안전하게 동물병원에 데려가 제거해주셔야 진드기로 인한 2차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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