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정말 사랑해서
너무나 그리워서 이리 생각이 많아졌을까
그저 생각이 많던 나였고
당신 때문이 아닌걸
조금 생각이 많아져
평소보다 조금 외롭고 슬플 뿐인걸
당신 역시 그저 스쳐가는 비바람일 뿐
다시 찾아온 냉소가 반갑지가 않네
나의 몸은 멀어지고
다시 생각은 깊어질 뿐인걸
이 늪에서 빠져나오고 싶은걸
흘러넘친 이 마음을 쏟아내봅니다. 이러다 보면 괜찮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