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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착한여성들 Dec 08. 2024

또 뵙겠습니다. 안착한여성들입니다.

각자의 방에서 글을 쓰던 여성들이

2022년에 '안착한여성들'이라는 글쓰기 모임으로 처음 모이게 되었습니다. 


메일 구독자들에게 글을 보내고 

2023년 1월부터 4월까지 브런치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때 저희는 모두 20대 초반에서 20대 중반 사이의 대학생이었습니다.


각자의 생계와 진로, 꿈의 활로를 개척해나가면서 모임을 한동안 지속하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글을 다시 쓸 자신이 없었습니다. 


글을 쓰지 않기 시작하니

도대체 이전에는 어떻게 마감을 했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그래도, 용기를 냈습니다. 

다시 '안착한여성들'로 모였습니다.


이제는 거의 모두가 대학을 떠났고

각자 대학원생, 취준생, 사회초년생 등 다양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다만, 이러한 사회적 직함 대신 이렇게 소개하고 싶습니다.


우린 모두 글을 계속 쓰고 싶고,

글로 우리 삶을 증언하고 싶은 여성들입니다.


달여섯 

모리 

유안수

일리구

체이 


20대 중반에서 후반의 나이, 

대학이라는 울타리에서 막 나와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 그리고 삶을 기대해주세요.


저희는 솔직하게 적어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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