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시간은 괜찮다, 내 마음이 안 괜찮을 뿐.
이번에도 비가 왔던 유니버설 스튜디오.
아침 개장 전엔 제법 굵게 내렸지만, 이슬비로 바뀌면서 바로 그쳐 큰 탈 없이 다녀왔다.
사실, 첫 날 예상치 못한 일로 몸과 마음이 엉망이라,
출발 전까지 가지 말까 꽤 고민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은 가서 후회하는 편이 낫지 않은가.
그리고 역시,
다녀오길 잘했다.
구매한 익스프레스 패스와 싱글라이더, 모두 잘 활용했다.
오전엔 호그와트 교복과 마리오 복장을 한 사람이 많았는데,
핼러윈 시즌이라 오후부터는 호러 코스튬이 눈에 띄었다.
테마파크 곳곳에 볼거리들이 얼마나 많던지 구경하는 것만 해도 시간이 꽤 걸렸다.
폐장까지 있진 못했지만 잘 다녀왔다!
(사진을 너무 안 찍어서 그게 아쉬울 뿐!)
여행이 끝나면,
첫 USJ 기록을 좀 더 자세히 남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