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ONEs Eyes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천평 Aug 04. 2016

[전시]2016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프리뷰 : 일단 사진만...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6 / 국립 현대 미술관 서울관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은 매년 재미있는 것들이 쏟아진다.

한국 건축가들의 작품도 재미있었지만, 외국 건축가들의 작품은 직접 보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이미 세상은 물리적 경계에서 벗어나, 거대한 망으로 연결되어있다.

하지만 건축은 특성상 물리적인 범위 내에서 존재할 수밖에 없었는데 (건축가들의 다양한 계획안들은 이미지와 메시지만 존재한다는 점, 그리고 건축 특유의 주변과의 맥락과 공간감이 부재가 오히려 현대미술에 가깝지 않을까_뭐 개인적인 생각이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물리적 경계를 해체해가는 과정을 보고 있는 듯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후에 리뷰에서 다루기로 하고,

이번에는 어떤 전시인지 느낌만 전해보려 한다.







건축가들의 아이디어 스케치와 콘셉트 이미지, 재료에 대한 연구가 눈에 띈다







YAP(Young Architect Program)-서울 당선작 

Temp’L

신형철 건축가


모형과 실제 건축물 이미지.

직접 모형과 건축가의 이야기를 듣고, 건축물을 직접보게되면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재미있어 보인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물론 영어다.




temp'l 에서 현대미술관으로 연결된 시선.


좀 더 건축가들이 많은 대중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면 좋겠다.



어쨌건

리뷰는 후에 스스로 정리를 한 후에

써보려 한다.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6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6> 당선작 <템플>은건축가 신형철이 템포러리(temporary)와 템플(temple)을 합성하여 만든 단어입니다.뜨거운 여름 한시적으로 설치되는 도심 속 명상 공간인 파빌리온 구조물로, 일상의 사물을 변형하고 사물의 본래 용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현대미술의 창작방식과 동시대 미술의 화두인재활용 개념을 접목한 독특한 조형 건축물입니다. 건축가는 기능과 수명이 다하여 폐기된 화물선에 예술적상상력을 더하여 형태를 변용하고, 사물 본래의 기능을 친환경적인 건축 설계를 통해 생태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6> 최종 후보군에는 우승팀 신스랩 건축(신형철)을 포함하여 에이디 랩(김성욱, 전유창), 스튜디오 오리진(김영아, 이강준), 염상훈, 바래(전진홍, 최윤희)가 선정되었으며 전시실8에서는최종 후보군들이 제안한 작품의 도면, 스케치, 모형, 영상 등의 다양한 자료들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Young ArchitectsProgram)은 1998년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로 확장된 신진 건축가 육성프로그램입니다. 2014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이 공동주최하여 아시아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뉴욕현대미술관(MoMA), 로마국립21세기미술관(MAXXI), 이스탄불현대미술관, 칠레 컨스트럭토, 국립현대미술관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전시를 개최하고있습니다.

www.mmca.go.kr

 


개인적으로 전시 설명이 좀 더 디테일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 나의 눈부신 친구 / 엘레나 페란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