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의 생각보다 AI 기반의 무인공장이 훨씬 발달해 있다
중국 6대 미래 전략과 '싼이'중공업(三一重工)의 지능형 제조 및 글로벌 확장 전략
2026년부터 중국은 제15차 5개년 계획의 서막을 열며 인공지능(AI)과 제조가 결합하여 새로운 품질 기반의 생산성 향상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중국은 올해(2026년)부터 시작되는 제15차 5개년 계획(第十五个五年规划, 15th Five-Year Plan)의 핵심 동력으로 6대 미래 산업을 확정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경제 성장을 넘어,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의 기술 봉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술 자립(技术 자립, Tech Self-reliance) 프로젝트입니다.
중국 정부 조직 중 하나인 '공업 정보화부'(MIIT)의 지휘 아래 미래 제조(Future Manufacturing), 미래 정보(Future Information) 등 아래의 6대 전략 분야는 단순한 산업 육성을 넘어 국가 차원의 기술 자립을 목표로 합니다.
미래 제조 (未来制造, Future Manufacturing): 지능형 제조 및 저탄소 제조 공법에서 선두 국가를 목표로 합니다.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공정을 각 분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제품 생산을 위한 전기도 태양광과 풍력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합니다.
미래 정보 (未来信息, Future Information): 양자 컴퓨팅, 6G,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를 주요 산업으로 설정했습니다. 완전한 자율주행 혹은 무인 생산 등이 가능하도록 정밀한 통신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미래 소재 (未来材料, Future Materials): 초전도 소재 및 그래핀 기반 차세대 소재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초전도체는 특정 온도 이하에서 전기 저항이 0(제로)이 되는 물질입니다. 중국은 이를 에너지 및 교통 혁명의 핵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은 탄소 원자가 한 층으로 배열된 물질로, 강철보다 200배 강하고 구리보다 100배 높은 전기 전도성을 자랑합니다. 중국은 전 세계 그래핀 특허의 약 60%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쑤성 창저우(常州) 등지에 세계 최대의 그래핀 클러스터(산업단지)를 조성했습니다.
미래 에너지 (未来能源, Future Energy): 핵융합 및 수소 경제 전반을 활성화 하고 있습니다. 미래 에너지원천으로 핵 (분열이 아닌) 융합과 수소를 선정하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미래 공간 (未来空间, Future Space): 저공 경제(低空经济, 저공 비행 드론과 저고도 도심 항공(UAM)수단이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 시스템) 및 심해 탐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심해 탐사의 주된 목적은 해저에 축적된 희토류 등 광물 자원 확보입니다.
미래 건강 (未来健康, Future Health): 합성 생물학 및 AI 기반 정밀 의료 산업을 육성합니다. 불치병 치료와 기존 질병 치료를 위해 천연 물질을 기초로 하는 차세대 약품 개발, 정밀 시술을 인공지능 기술(특히, 양자 컴퓨팅)의 도움을 받아 최단 기간에 완성하려고 합니다.
중국 정부가 이와 같은 미래 전략과제를 추진하는 이유는 그 동안 세상 사람들에게 인식되어 오고 있는 '지구촌 값싼 제조공장'으로서의 국가 이미지에서 탈출하고, '최첨단 기술국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선진 기술국가'로서의 위상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 입니다.
중국이 2030년 전후에는 군사기술을 제외하고, 웬만한 기술력에서 미국을 추월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미국의 군사기술력까지 추월하는 것은 2040년 전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중장비 제조 대표기업, '싼이'중공업(三一重工, Sany Heavy Industry)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