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으러 가자
안녕, 나는 천사야. 오늘 너를 도와주러 왔어. 빨리 문을 닫아야 돼. 지금 아픈 이가 몇 개 있지? 네 개 있지. 여기 까만 문이 네 개 열려 있어. 조금 있으면 여기에서 시커먼 악마가 나올 거야. 처음에는 작은 악마가 나오고, 점점 커질 거야. 그래서 악마가 커지기 전에 우리 빨리 문을 닫자. 천사 선생님이 도와줄 거야. 그래서 선생님이 이렇게 새하얀 천사 옷을 입었어. 지금 바로 문을 닫지 않으면 악마가 점점점 커져서 너를 삼킬 거야. 그러면 우리 몸이 시커먼 악마로 변해. 친구들에게 가도 놀아주지 않을 거야. 친구들이 무서워해. 그런데 이 천사 선생님이 문을 닫아 주면 입 속이 깨끗해져. 우리 끝나면 맛있는 것도 먹고 친구들이랑도 재밌게 놀 수 있어. 문을 닫는 것은 아주 쉬워요. 천사는 금방 할 수 있어. 아- 해 보자. 얼른 문 닫고 놀러 가자. 하나씩 닫을 거야. 자, 첫 번째 문부터 한번 보자. 아 크게 하고. 소리가 조금 시끄러워. 근데 많이 아프지는 않지? 조금만 더 있으면 돼. 입을 크게 벌려줘야 돼. 잘했어. 정말 잘했어. 와, 벌써 문 하나 닫았다. 새하얘졌다. 악마 들어갔다. 괜찮지? 우리 이제 세 개밖에 안 남았어. 우와! 깨끗해졌어. 이제 두 번째 문 닫으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