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엄청 좋아하겠지? 히히히’ 눈앞에 소녀의 폰 화면이 보였다. 그 안에 친구들과 똑같은 얼굴 사진이 있었다. 나중에 거울을 보고서야 알았다. 바로 나라는 걸. 이민가방에 실려 한국으로 오면서 조금 떨렸다. 과연 언니란 사람이 나를 환영해줄지.
소설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