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010, 12+, 112분
장유정
공유, 임수정
여행사 직원 ‘한기준’은 퇴사를 결심하고 첫사랑을 찾아주는 사업을 시작한다. 뮤지컬 무대감독 ‘서지우’는 아버지의 신청으로 첫사랑 상대인 ‘김종욱’을 찾기 시작한다. 과연 한기준은 서지우의 첫사랑 ‘김종욱’을 찾을 수 있을까?
이 영화는 창작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영화한 것으로 첫사랑의 끝맺음과 새로운 사랑의 시작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많은 배우들이 단역과 까메오로 등장하여 잔잔한 재미를 준다.
영화처럼 첫사랑을 다시 찾는 것이 좋을까?
첫사랑은 추억으로 남기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첫사랑에 미련을 두면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