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022, 전체, 105분
앤거스 맥클레인
크리스 에반스, 피터 손, 키키 파머
우주특공대원 버즈는 새로 정착할 행성을 탐사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미지의 행성이 발견되자 탐사선은 그 행성에 착륙한다. 하지만 행성의 거대 식물 공격을 받자 버즈는 탐사선을 몰고 행성 탈출을 시도하다가 바위에 부딪혀 미지의 행성에 추락한다. 더구나 탐사선의 연료인 하이퍼 크리스탈마저 파손되어 어쩔 수 없이 탐사대원들은 미지의 행성에 정착하게 된다.
버즈는 탐사대원들을 이끌고 미지의 행성에서 벗어나 지구로 귀환할 수 있을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화 ‘토이 스토리’에 나오는 장난감 인형, 버즈 라이트이어에 관한 영화다. 영화속 버즈는 자신의 실수로 미지의 행성에 고립된 탐사대원들을 다시 지구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마지막 임무라고 생각하고 고군분투하는데 그 모습이 고집스러우면서도 비장하다.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버즈는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데 초보자와 신입을 무시하고 제대로 이끌지 않는 경향이 있다.
어떤 조직에서든 초보자와 신입은 서투르고 실수하기 때문에 꺼리고 부담스러워 한다. 그러나 누구도 처음부터 잘 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어느 누구도 신입을 거치고 않고 숙련자가 될 수는 없다. 우리가 신입에게 애정을 주고 그를 잘 이끈다면 그는 우리의 멋진 동료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