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있는책
텔레그램N번방사건을 취재하여 세상에 알린 추적단불꽃의 책이다. 대학생 신분으로 텔레그램엔번방에 잠입취재했고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고 몇달씩이나 텔레그램에 접속해 범죄사실을 입증할만한 증거들을 수집하여 경찰에 넘겼다.
추적단불꽃이 투사여서, 겁이없어서, 정의감에 불타서 이런일을 한 게 아니다. 너무나 무섭고 괴롭고 속이 울렁거리고 고통스러웠지만, 다만 끔찍한 그 사태를 두고볼 수 없어서 할 수 있는 일을 있는 힘껏 한 것 뿐.
읽고 기억하고 지지하고 무엇보다 공부하고 내 아이 내 남편에게 알릴것,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추적단불꽃에게 힘이 되고 싶다. 나도 ‘우리’중 일부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