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240531 날씨 비
사진 1장을 가지고 풀어내는 조금서툰연필의 여행 이야기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닌텐도월드다
이때가 24년 5월이니 아직 동킹콩 존이 만들어지기 전이었다(동킹콩 존 24.11.10 오픈)
오사카는 대부분의 관광객이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USJ를 가기 위해 방문한다
우리도 그랬다 기왕 가는 거 입장권과 더불어 기구 7개를 시간타임에 맞춰 탈 수 있는
익스프레스 7 티켓을 구매해서 갔다
그 안에서의 룰이나 타야 할 것들의 종류는 여행을 떠나기 전 빠르게 유튜브를 통해서 습득했다
오픈런은 하지 않았지만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역시 세계적 테마파크답게 사람이 많구나를 느끼며
우리는 우리대로 ~ 즐기면 되니까 순서에 맞게 탑승! 했다
일단 입장을 하고 느끼는 감정은 모든 직원이 친절하다 웃음으로 맞이해 주고 ~ 손을 흔들며
사람들이 하고 있는 장식물이나 아이템에 대한 리액션을 마구마구 준다
가만히 있어도 행복해지는 USJ의 분위기였다
굿즈샵도 들르고 중간중간 레스토랑이나 식당에 들러 배도 채워주고 입장한 닌텐도 월드
사실 여기에 직원이 가장 많다 이유인즉슨 여기에는 전용 밴드를 구매해서 USJ어플과
스마트폰을 연동해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인데 물음표나 블록을 치는 것 외에도
다양한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 때는 처음 방문한 터라 밴드 1개만 구입하고 블록들을 치며 분위기를 즐겼다
그래서 닌텐도월드에선 두 개의 어트랙션만 즐겼다
1 마리오카트 : 쿠파의 도전장(파워업밴드를 머리에 쓰고 등껍질을 발사해 점수를 올리는 게임)
2 요시 아일랜드 : 요시를 타면서 색깔 알들을 눌러 아이템도 얻고 닌텐도월드 전경도 구경하는 기구
사실 이때 스마트폰 연동을 하지 못해서 기록이 남진 않았지만
어릴 적 닌텐도 마리오월드의 감성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모든 직원들은 입장할 때 그리고 눈을 마주칠 때 끝없는 친절인사를 보내주었다
이 점이 USJ의 매력이자 세계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치명적 친절함이라고 생각했다
닌텐도 월드 외에도 우리가 영화로 만났던 해리포터존이 있고, 스누피와 어린이들의 놀이터 원더랜드,
할리우드 존, 시즌마다 변경되는 어트랙션 이때는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어트랙션이었다
그리고 명탐정 코난과 영화 씽, 미니언즈 파크, 쥐라기파크와 죠스존 등 유니버셜에 걸맞은 테마들이 쭉 있다
각 존마다 테마에 맞는 게임들이나 이벤트들이 많기에 하루에 다 보기에는 아쉬운 USJ
다음에 또 찾아올 것을 기억하며~ 알차게 마무리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가장 친절한 곳은 아마도 이곳 USJ가 아닐까 생각된다
친절의 정석을 만나고 싶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곳 USJ~ 내 마음속에 저장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