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창이공항 240715 날씨 습한데 살짝 더움
사진 1장을 가지고 풀어내는 조금서툰연필의 여행 이야기
드디어 공항 도착 ~ 그리고 우리는 반겨주는 쥬얼 창이 폭포.... 만났구나 공항폭포!
싱가포르에는 창이 국제공항이 있다 1981년 12월 29일에 공식적 개항을 시작한 공항이다
우리나라의 인천공항이 2001년 3월 29일 개항을 시작했으니 훨씬 이전에 만들어진 공항이기도 하다
쥬얼창이는 지하 5층부터 지상 5층까지 10층 규모로 2019년 4월 17일 오픈된 새로운 복합시설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인공폭포(40M 높이)가 있는 쥬얼창이
여기서 매일 분수쇼가 펼쳐지는데
월요일~목요일 : 저녁 8시, 저녁 9시
금요일~일요일, 공휴일 : 저녁 8시, 9시, 10시 이렇게 3타임 공연이 진행된다
추천 장소는 높이가 그래도 보기 좋은 3, 4층을 비롯 다양하게 모든 층에서 관람이 가능하니 ~
위치를 둘러보고 정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원도시를 자랑하는 싱가포르의 도시 이미지를 반영한 이곳
마리나 베이 샌즈를 설계한 모세 사프디도 참여한 쥬얼창이다
또한 보이는 것처럼 120종의 식물과 나무 2500그루, 10만 개 이상의 관목으로 조성된 실내 숲이다 보니
이게 공항인지 식물원인지 헷갈릴 정도로 정원 같은 곳이다 아마 전 세계 이런 공항은 창이 공항이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밤 11시쯤 되니 분수가 멈추기 시작했고 뒤늦게 도착한 아시아단체 관광객들이 아쉬워했던 장면도 기억난다
새벽 비행기라 쥬얼창이의 분수를 실컷 보았는데~ 눈에 잘 넣고 스마트폰에도 잘 넣었다
이제 출출하니 ~ 식사를 하러 가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