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극장장편 아니메 > 1988 토토로
1988 지브리의 모든 것 일본국가대표 캐릭터
지브리 = 토토로, 일본 = 토토로라는 공식을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 토토로다
1988년 4월 16일 개봉된 작품으로 초기 관객만 80만 명
영화 이외에도 비디오, 캐릭터, 도토리공화국(지브리샵)의 판매 누적으로 따지면 엄청난 존재다
단순히 지브리를 넘어 일본 국가대표 캐릭터 토토로 그냥 귀여운 토토로!
영화로 제작되었지만 1989년 4월 28일부터는 닛폰 TV에서 금요일 편성되어 그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어린 시절의 순수성과 자연의 신비를 최고의 수준에서 보여준 작품
주요 캐릭터인 토토로 : 외형만 2m 이상, 회색털과 귀여운 흰 복부, 긴 귀와 콧수염 사랑스러운 캐릭터
사츠키 : 11세 소녀로 어머니 병간호로 성숙한 책임감을 보유한 캐릭터
메이 : 4세 동생, 호기심 많고 토토로와 직접 교감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고양이 버스 : 12발 차체를 가진 버스로 빛나는 눈의 초현실적 생물, 공간 이동능력까지 보유한 고양이
줄거리는 쿠사카베 가족이 시골로 이주해 신비한 생물 토토로를 발견하게 되고
메이의 실종사건에서 토토로와 고양이 버스가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어머니의 병원 퇴원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가족 유대감을 강조했던 작품
영화 배경지로는
1 사이타마현 사야마 구릉(토토로 숲의 배경이 된 곳)
토토로 숲 보존 운동으로 62개의 숲을 보호하며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100년 전통 가옥으로 영화 속 사츠키, 메이의 집 모티브였던 쿠로스케의 집도 이곳에 있다
그 외 몇 군데가 더 있지만 다 돌아볼 필요 없이
나가쿠테시에 있는 지브리파크를 가면 된다! (사전 인터넷 예약제 운영)
주요 관광지로는 나고야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해있기도 하다
이 토토로 작품은
마이니치 콩쿠르에서 오후지 노부로상, 야마지 후미코 영화상, 1988년 성운상 미디어 부문,
애니메이션 그랑프리 작품상 1위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게 된다
웃기게도 이 토토로는 미야자키가 어린 시절 꿈에서 본 요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캐릭터
상품화에 성공한 케이스이기도 한데 첫 토토로 봉제인형이 66만 개 판매되었고
1990년 TV 방영 때는 200만 명이 응모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한다
2004년 기준 캐릭터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캐릭터! 순수함의 모든 것을 갖춘 귀여운 토토로
토토로는 식물을 자라게 하는 능력이 있다 또한 토토로는 우산을 들고 하늘을 날 수 있다
귀여운 피규어들을 보면 우산이 있는 모습이 이런 이유에서 등장한다!
토토로의 시그니처 무기이기도 하니까 또 고양이 버스를 부를 수 있다~ 비서가 있는 셈 설정이
너무너무 재미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아이들인 사츠키와 메이는 토토로를 볼 수 있지만 어른들은 보지 못한다
어린이들의 순수함에서만 보이는 정령임을 암시하는 부분 맑은 감정의 사람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순수한 설정이 아닐까 한다
토토로는 특별한 설명 없이 편안하다 있으면 좋고 안정감이 드는 캐릭터
다음엔 인형 뽑기로 데려오고 싶은 토토로다~! 예쁜 콘셉트의 인형이 등장하다면 입양가능!
이런 작품이 탄생부터 2025년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이런 캐릭터 굿즈를 만날 수 있는 일본의 도토리 공화국 일본의 피규어는 디테일이 다 말해준다
정말 작게 만들어도 크게 만들어도 어디서 봐도 감탄이 나오는 상품들
전 세계로 수출하는 캐릭터 상품이었기에 글로벌 문화교류의 큰 기록을 남긴 작품이기도 하다
가장 최근에는 메인 포스트의 장면이 피규어로 연출되어 세트로 판매되고 있었다
※ 2월 삿포로 여행 시 발견 그전 도토리 공화국에서는 못 본 세트조합이었음
이 매력 넘치는 토토로의 세계에 빠진다면... 금전적 손해를 많이 볼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하도록 하자!
행복한 토토로 또 만나자꾸나! 다음에 일본여행에서 만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