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개

흑백의 일상 | 1월 세 번째 이야기

by 노완동

서식지

겨울 철새였지만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현재는 텃새화 된 청둥오리.

볼 때마다 이상하리만큼 반가운 것은 도시가 그래도 살만한 곳이란 걸 증명하는 느낌 때문일까.


• 흑백의 일상 1424일차


D. 2022.01.17

L. 춘천 퇴계로

D07A714C-1FC7-4ED2-A68A-0DC0AFD4D93B_1_201_a.heic




겨울나무

미팅을 마치고 나서는 길에 보이는 앙상한 겨울나무.

땅 밑에서는 봄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겠지.

추위를 느낄 수 없도록 땀을 내어보자.


• 흑백의 일상 1425일차


D. 2022.01.18

L. 춘천문화방송

5D04D461-16FE-4A11-944D-44291324ABA3_1_201_a.heic




겨울에 추운 건 당연하지만 안 그랬으면 좋겠고

눈이 내리면 불편하지만 은근히 기대하게 된다.

귀찮아도 해야 하는 일을 처리하고 앞으로를 준비하자.


• 흑백의 일상 1426일차


D. 2022.01.19

L. 일산 낙민공원

7B88E1FB-54F5-4A13-A9FA-EA187E23946A_1_201_a.heic




품질

길거리 음식도 품질을 따지는 시대다.

간편히 먹을 수 있는 것 이상이 있어야만 팔린다.

막연히 잘 관리되고 있다고 생각하기 전에 점검해보자.


• 흑백의 일상 1427일차


D. 2022.01.20

L. 먹깨비 김밥

1C73735A-6D6F-4E1A-8963-B4A1B24329D3_1_201_a.heic




외박

깨끗해서 늘 믿고 이용하던 게스트하우스이다.

집에서 자는 것보다 더 길게 잘 수도 있다.

그래도 아쉽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 흑백의 일상 1428일차


D. 2022.01.21

L. 춘천에서 온 편지

BDA137D7-6277-40E7-B4D1-822C6E415806_1_201_a.heic




미래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간다.

눈앞에 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 아련히 떨어져 잡히지 않을 것도 같다.

언젠가 이 시간을 돌아보며 웃음 지을 수 있도록 애써보자.


• 흑백의 일상 1429일차


D. 2022.01.22

L. 카페 더 피플

6B42FE9B-C656-4CEC-9697-BBE9240EED4C_1_201_a.heic




결혼

부부란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다.

아니다 마주 보는 것이다.

쓸데없는 소리. 그냥 행복해라.


• 흑백의 일상 1430일차


D. 2022.01.23

L. 춘천 스카이 컨벤션 웨딩

711D367D-C302-4C1B-B9AB-61C210AB5100_1_201_a.heic

END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