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숭생숭

흑백의 일상 | 3월 마지막 이야기

by 노완동

타요

꼬마버스 타요가 태우는 고객들이 다양하다.

물고기부터 비행기까지.

나와 다른 것들을 인정하고 포용하자.


• 흑백의 일상 1494일차


D. 2022.03.28

L. 수원 천천동 우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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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의도하지 않게 옆자리 학부모님들의 격정 어린 토로를 듣는다.

바로 이어폰을 끼고 혹시 모를 비매너를 막는다.

들리게 하는 사람이 문제일까, 듣는 사람이 문제일까.


• 흑백의 일상 1495일차


D. 2022.03.29

L. 오리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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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거리를 내려다볼 수 있는 자리에 앉았다.

온라인 교육이 시작되었는데도 시선이 자꾸만 간다.

눈 따로, 귀 따로.


• 흑백의 일상 1496일차


D. 2022.03.30

L. 카페 아이엠바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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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왔다.

최소한 이 공간에서는 업무보다 책을 읽어야겠다.

하긴 독서도 업무에 도움이 되는 것이 분명하다.


• 흑백의 일상 1497일차


D. 2022.03.31

L. 북수원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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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도 늘 편안하게 해 주신다.

너무 과도한 칭찬만 뺀다면 말이지.

밖에서 느끼는 손맛에 찐 행복을 느낀다.


• 흑백의 일상 1498일차


D. 2022.04.01

L. 춘천 실내포장마차 이리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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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예전보다 사람 사는 예의와 도의 때문이 아니라 축하하는 마음으로 결혼식에 간다.

나이가 들어서 좋아지는 점 중에 하나.


• 흑백의 일상 1499일차


D. 2022.04.02

L. 춘천 미래컨벤션웨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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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카페

베이비 카페와 키즈 카페는 다르다는 걸 아내가 알려주어서 알게 되었다.

뛰어노는 다른 아이들과 달리 아직은 엄마, 아빠가 함께해 주어야 하지만 형, 누나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엄청 즐거워한다.


• 흑백의 일상 1500일차


D. 2022.04.03

L. 플레이영 수원천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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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