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의 일상 I 7월 첫 번째 이야기
월요일
한 주가 시작되는 날이라고 나름 바빴지만 성과와 직결되는 업무들은 아니었다.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 흑백의 일상 1592일차
D. 2022.07.04(월)
L. 수원 천천동 우리 집
휴무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어 카페도 열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휴무인 곳이 많다.
쉬는 날을 정하는 건 각자의 마음이지만 너무 많이 쉬어 당장 일하고 싶은 자에겐 아쉬움이 크다.
• 흑백의 일상 1593일차
D. 2022.07.05(화)
L. 봉수대 해변
이정표
가려져 있는 것이 아니라 정보가 필요하면 찾아내라는 것이다.
이정표가 없는 길도 얼마나 많은데.
• 흑백의 일상 1594일차
D. 2022.07.09(수)
L. 인제 이근 일병 추모비
대가
열대야가 계속되고 비도 오락가락하지만 어김없이 분리수거하는 요일은 돌아온다.
하기 싫은 일을 해야만 원하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 흑백의 일상 1595일차
D. 2022.07.07(목)
L. 수원 천천동 우리 아파트
양면
금요일 저녁, 한 주를 마감한다.
딱히 주말을 지키는 직업은 아니라서 좋은 면과 나쁜 면이 동시에 존재한다.
어쩌겠나 좋은 쪽으로 받아들여야지.
집으로 얼른 가자.
• 흑백의 일상 1596일차
D. 2022.07.08(금)
L. 용산역 광장
로비
이때까지 본 건물의 로비 중 가장 괜찮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멋진 일들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 흑백의 일상 1597일차
D. 2022.07.09(토)
L. 카페 꼼마 송도점
쇼핑
마트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과일 코너.
동선이 바뀌지 않는 이상 실랑이가 계속될 거 같다.
오늘은 카트에 타는 것으로 일단 진정.
• 흑백의 일상 1598일차
D. 2022.07.10(일)
L. 하나로마트 수원점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