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의 일상 I 계묘년 3월 네 번째 이야기
결합
유료인 카페와 무료인 대합실이 묘하게 결합.
콘셉트의 승리인지 디자인의 힘인지 아리송하지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여유로워 보인다.
• 흑백의 일상 1851일 차
D. 2023.03.20(월)
L. 용산역 코레일 라운지
통로
수많은 난관이 사실은 환영의 아치일 수 있다.
방향만 맞는다면 의심하지 말고 열심히 걷자.
• 흑백의 일상 1852일 차
D. 2023.03.21(화)
L.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아파트
산책
행복이 무엇인가가 명확한 순간이 있다.
직접 경험할 때뿐 아니라 목격하고 있어도 똑같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닌가.
• 흑백의 일상 1853일 차
D. 2023.03.22(수)
L. 이태원 그룹 에이트
도착
엘리베이터를 탈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아파트 출입구가 보이면 마음은 이미 집에 도착한 상태가 된다.
오늘 하루는 어땠는가.
• 흑백의 일상 1854일 차
D. 2023.03.23(목)
L. 수원 매교동 우리 집
대안
기차까지 타고 먼 거리에 출근하기보다
그냥 보이는 카페에 들어가서 일을 시작하고 싶다.
귀찮아서일까, 업무에 대한 열정이 넘쳐서일까.
• 흑백의 일상 1855일 차
D. 2023.03.24(금)
L. 수원역으로 가는 길
벽
서로 다른 공간을 그냥 둘 수도 있지만 산뜻하게 구분할 수도 있다.
가로막는 것과는 또 다르게.
• 흑백의 일상 1856일 차
D. 2023.03.25(토)
L. 이마트 수원점
셀프
스스로 만든 생일 축하 풍선.
아들 생일 때 쓰고 남은 것인데 아들이 재미있어할까 봐.
• 흑백의 일상 1857일 차
D. 2023.03.26(일)
L. 수원 매교동 우리 집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