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흑백의 일상 I 계묘년 5월 마지막 이야기

by 노완동

현실

홀로 고고하게 서 있을 수 없고

스쳐 지나는 인연을 모두 잡을 수 없으니

닥친 현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 흑백의 일상 1921일 차


D. 2023.05.29(월)

L. 수원 화성 남수문



소나기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피해 겨우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도착.

우산 없이 오고 있는 누구를 걱정하는 마음과 비가 와서 더 이상 놀 수 없는 아쉬움이 교차.


• 흑백의 일상 1922일 차


D. 2023.05.30(화)

L.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아파트



비상

어린이집에서 하원하는 아들을 데리러 가는 길.

길가의 핀 민들레 홀씨가 눈에 띈다.

아마도 곧 바람 말고 다른 손에 의해서 날아갈 거 같다.


• 흑백의 일상 1923일 차


D. 2023.05.31(수)

L. 수원역 해모로 아파트


END.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