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待避)

흑백의 일상 I 계묘년 6월 첫 번째 이야기

by 노완동

상상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진 아파트에서 인위적으로 조성된 자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나쁘지 않다.

이것조차 없다는 걸 상상해 보면 금세 알 수 있다.


• 흑백의 일상 1924일 차


D. 2023.06.01(목)

L.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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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

휴관일인 줄 모르고 와서 허탕 쳤다고 탄식했지만

나름 아무도 없는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서 잠시 휴식.

하기야 책이야 나중에 빌려도 되지 뭐.


• 흑백의 일상 1925일 차


D. 2023.06.02(금)

L. 수원 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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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꼭 아는 음악일 필요는 없다.

당연히 아티스트도 마찬가지다.

일단 날씨가 크게 한몫하고 들어간다.


• 흑백의 일상 1926일 차


D. 2023.06.03(토)

L. 수원탑동 시민농장 잔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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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

미세먼지가 괜찮다고 하니 이번엔 강한 자외선을 조심하라고 한다.

짱짱한 햇빛을 피해 들어온 실내.

밥도 먹고, 옷도 사고.


피할 건 피하자.


• 흑백의 일상 1927일 차


D. 2023.06.04(일)

L. 롯데백화점 수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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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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