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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

사진 한 장, 짧은 단상

by 노완동

보람찬 하루일을 끝 마치고서 두 다리 쭉 펴면 고향에 안방.

군가가 떠오르는 퇴근길.

진짜 보람찬 하루였는지는 도무지 알 길이 없지만.


D. 2024.05.03(금)

L. 수원천 세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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