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 장, 짧은 단상
차를 가져가도 되지만 병원을 가는 길이니 굳이 걷기로 한다.
이왕이면 일반 도로보다 하천을 이용하는 편이 좋겠지.
별 생각이 없었는데 홀로 걷는 사람들이 많다.
저마다 사정은 다르겠지만 결국 목적은 비슷할 거 같기도 하다.
하천을 걷는 것에는 부귀영화나 왕후장상이 따로 필요 없다.
오로지 건강하게 내딛을 수 있는 두 발만 있으면 된다.
자주 걸어야겠다.
D. 2024.04.30(화)
L. 수원천
이것저것 관심이 많은데 무엇을 해도 '의외인데'란 말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