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진 한 장, 짧은 단상
한바탕 내린 비로 열기가 조금 가라앉았다.
일반 보행자를 위한 표지도 아니고
가는 방향을 정해주는 것도 아니지만 눈에 확 띄긴 한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이것이 맞는지 확신도 없는데
강하게 안내하는 무언가가 있을 때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하는가.
D. 2024.07.15(월)
L. 수원 고화로
이것저것 관심이 많은데 무엇을 해도 '의외인데'란 말을 듣는다